

Go China는 중국 선전부 소속 오주전파센터(China International Communication Center)가 한국에 설립한 기관으로 “중화 문화의 해외진출”이라는 취지 아래 한국인들에게 중국의 문화, 생활, 여행, 교육, 투자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Go China 는 2012년 4월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한국 내에 문화교류센터, 교육센터, 무역센터, 미디어센터 등 네 가지의 서비스 기지가 운영되고 있으며 중국 국가 재정부의 예산 지원을 받고 있다.
다양한 한중 경제교류행사도 수행하여 중국의 정부적 기반과 기업 인프라, 한국 내 인재 풀을 이용하여 양국의 교류와 소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13년 4월, Go China는 서울 중국문화중심에서 신문발표회를 열어 정식으로 한국에서의 개소식을 알렸으며 현재 서울 사무소와 한국 내 독립법인 ㈜고차이나, 외국인투자업인 ㈜제이에이치이글로벌을 운영하고 있다.
Go China 문화교류센터는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 사업에 힘쓰고 있으며, 중국과 한국 내에서 양국의 민간교류 발전을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2014 한중문화제”, “2015 한중문화제”, “2015 서울의 날” 등 국가급 중요한 문화행사를 수행한 바 있으며 또한 2012년~2016년까지 매년 북경, 상해, 항주, 온주, 성도 등 중국 각 지역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현지행사를 진행해 왔다.
Go China 무역센터는 한중 양국시장에 대한 시장조사와 연구, 상품의 보급과 통관, 유통, 판매, 후 서비스 등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상품의 대리, 판로개발,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중 양국간의 무역과 경제 교류의 다리가 되고 있다.
다년간 비즈니스 사찰단과 여행단을 조직하여 중국의 주요 도시들을 방문하고 있으며 지방정부의 투자유치국, 여행국, 상회와 손을 잡아 한중 도시의 투자 유치 설명회, 지방특색산업 전람회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Go China 무역센터가 광주 광역시 운천로에 사무소가 운영되고 있다.
Go China 미디어센터는 매거진, 플랫홈, 인쇄 매체, 뉴미디어 APP, 네트워크, 도서출판 등 다양한 기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중국의 교육, 여행, 문화, 투자와 생활 정보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한국 독자를 대상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종합정보매체이다. Go China 미디어센터는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에 미디어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Go China 교육센터는 Go China 중국어학원, Go China 유학원과 Go China 단기연수반, 해외 연수반으로 나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경로를 통해 “중한통”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현재 Go China 교육센터 프래그십 스토어가 광주광역시 금남로에 위치해 있다.